기사입력 2015.12.20 13:2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유준상이 ‘피아노 연주’ 실력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남자 유준상이 출연한다.
배우가 아닌 가수로 출연한 유준상은 “어렸을 때 어머니가 피아노 선생님이셨어요”라며 음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곁눈질로) 체르니 30번까지 치게 됐어요”라며 피아노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준상은 쇼팽 곡을 연주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밝혔다. 그가 “어느 날 쇼팽 곡을 들으면서 너무 쳐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라더니 “이걸 내가 다시 칠 수 있을까 해서 오른손 한달, 왼손 한달, 양손으로 한달을 쳤어요”라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피아노 앞에 앉아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쇼팽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제동은 남다른 감상평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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