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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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질투 폭발 지진희, 과격해질 대로 과격해진다

기사입력 2015.12.20 09: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질투심에 사로잡힌 지진희가 과격해졌다.

20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진언(지진희 분)을 푸독신 사건에서 빼내기 위해 백석(이규한)과 연인인 체 연극 중인 해강(김현주)은 백석에게 꽃을 사와 달라고 부탁한다.

호텔방에서 백석과 푸독신 음모의 진상을 논의하다가, 진언이 왔음을 알고 일부러 와인잔을 테이블에 세팅한다.

백석 역시 셔츠 단추 두 개를 푼 채 문을 열어 진언에게 충격을 주고자 도왔다. 백석의 벗어 던진 겉옷과 와인병, 비워진 와인잔,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해강까지 목격한 진언은 분노로 거의 미치는 상황에 도달한다.

질투심의 정점은 목점이다. 올림머리를 하고 있는 해강 뒤에 선 진언은 해강의 목점, 그만이 알고 있는 해강의 소중한 비밀을 백석도 봤을 거라는 질투심에 분노의 꼭지점에 도달한다. 스윗남 진언의 모습은 간데 없이 해강의 입술에서 성마르게 립스틱을 지워버린다. 그리고는 "바르지마, 왜 발라, 어디서 발라, 누구한테 보일라구 발라"고 절규한다.

'애인있어요' 측은 "국민 애인이자, 국민 남편이 된 지진희가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질투심으로 과격해지는 러프남으로 변모한다. 카리스마까지 있는 국민 매력남으로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고 밝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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