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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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마,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 발견…다저스 비상

기사입력 2015.12.18 07:34 / 기사수정 2015.12.18 08:4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LA 다저스와의 계약 합의를 마쳤던 일본인 메이저리거 이와쿠마 히사시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18일 일본 언론들은 "이와쿠마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몸의 이상이 발견돼 다저스와 정식 계약에 이르지 못한 것이 전날(17일) 알려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정확히 어떤 이상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계약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까지 시애틀에서 뛰었던 이와쿠마는 구단의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섰다. 그리고 선발 보강을 원했던 다저스가 3년 총액 4500만 달러를 제안해 사실상 계약이 확정적이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탈락은 이와쿠마로서도, 다저스로서도 충격적인 사실이다. 아직까지 다저스 구단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와쿠마의 거취 역시 불투명해졌다.

NYR@xportsnews.com/사진 ⓒ AFPBBNews=News1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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