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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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한채아에 "내가 무섭냐"

기사입력 2015.12.17 22:2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한채아에게 자신이 무섭냐고 물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5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조소사(한채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신석주(이덕화)의 부탁을 받고 조소사의 출산일을 맡게 됐다. 조소사는 매월이 찾아와 얘기를 전하자 "경험 많은 부인네가 하는 것이 낫지 않으냐"고 했다.

매월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 갓난이(이지현)가 경험이 있다. 밖에서 의원도 기다릴 거다"라고 말했다. 매월은 안심하라고 그렇게 일렀는데도 조소사가 불안해 하는 기색을 보이자 "내가 무서운 거냐"라고 물었다.

조소사는 "여자로서의 마마님은 두렵다. 송파마방 쇠살쭈를 향한 마마님의 마음이 걱정되고 두렵다. 허나 국사당 마마님은 신 모시는 분 아니냐. 믿겠다. 저와 제 아이를 잘 보살펴주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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