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악마의 계약' 스틸컷 공개…원작 명성 이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5.12.17 17:05 / 기사수정 2015.12.17 17:05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만화 '흑집사'를 영화화 한 '흑집사:악마의 계약'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10장으로 주인 시엘(고리키 아야메), 세바스찬(미즈시마 히로)을 비롯해 베일에 싸인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불길을 뒤로하고 화려하게 등장하는 집사 세바스찬이 주인 시엘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있는 모습은 영화 속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그동안 가수, 배우, 소설가로 활동했던 세바스찬 역의 미즈시마 히로는 사진 속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선보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흑집사: 악마의 계약'은 완벽한 흑집사 세바스찬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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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