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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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심형탁·은지원, 아기돼지와 만남 '꼬리를 흔들'

기사입력 2015.12.16 23: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마리와 나' 배우 심형탁과 가수 은지원이 아기돼지 애뀨와 만나게 됐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는 강호동을 비롯해 서인국,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 등이 '마리아빠'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뇌순남 형제' 심형탁과 은지원은 돼지 애뀨를 함께 담당하게 됐다. 주인에게 애뀨에 대해 이야기를 듣던 중 밥 앞에서 '기다려' 등이 가능하다는 말에 심형탁과 은지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애뀨가 해당 훈련에 성공한 것. 

놀아줄 시간이 없는 주인이 미안함에 잠시 위탁을 하게된 것. 주인은 "애뀨가 좋아하는 것이 확실하게 뭔지 모르니 이번 기회에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동도중 애뀨가 케이지에 많은 양의 볼일을 봤고, 이내 멘붕에 빠진 심형탁과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애뀨는 자신을 챙겨주는 심형탁과 은지원에게 고마워하며 꼬리를 흔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리와 나'는 스타들이 직접 반려동물을 돌봐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돌보미'로 나선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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