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6 22:15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유오성에게 장혁은 자신이 살리겠다고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4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길소개(유오성)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천봉삼(장혁)이 우피 밀매와 소밀도살이라는 누명을 쓰고 고문을 당하자 길소개에게 "내가 밟아 달라고 했지 언제 죽여 달라고 했어?"라고 소리쳤다.
매월은 "두 번 다시 날 안 볼 생각이야? 천봉삼 당장 옥사에서 꺼내놔. 형이 엮었으니 형이 살려내"라고 했다.
길소개는 "내가 아니라 신석주(이덕화)다. 봉삼이 죽이고 싶어 안달 난 인간 너무 많아. 이번만큼은 봉삼이 목숨 못 살린다"며 포기하라고 일렀다.
매월은 길소개를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며 "그 사람은 내 운명이야. 내가 살려"라고 천봉삼을 반드시 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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