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원이 날파리도 잡지 못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태원 박나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태원이 독수리 아빠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가족들과는 약 3시간 동안의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 홀로 있을 때는 날파리도 잡지 못했다. 록을 하는 사람은 강해보지만,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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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