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태원이 딸과 함께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태원 박나래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태원은 "최근 딸이 가수로 데뷔했다. 딸과 함께 무대에 올랐는데, 제가 진화된 모습을 봤다"며 "2,3년간 딸이 우울증을 앓아서 학교를 그만 뒀다"고 전했다.
그는 "'딸과 함께 '불후의 명곡'에서 부활의 30주년을 맞이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1대100'은 최후의 1인을 향한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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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