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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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버블어벤져스 경찰서 출동 '위기?'

기사입력 2015.12.15 17:4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동욱-정려원-배종옥-김정난-이승준 등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10인방이 '버블 어벤져스'로 변신했다.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함께 지낸 ‘남사친’ 이동욱과 ‘여사친’ 정려원의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아냈다. 

더불어 배종옥, 김정난, 이승준, 김리나, 안우연, 이문수, 서정연, 고보결 등이 구멍 없는 연기력으로, 각자의 캐릭터와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동욱-정려원-배종옥-김정난-이승준-김리나-안우연 등 ‘풍선껌’ 10인방이 지난 15회에 담긴 배종옥의 생일파티에 이어 또 다시 똘똘 뭉친 현장이 포착됐다.

'풍선껌' 10인방이 모두 한밤중 경찰서 안에 모여 있는 장면. 더욱이 맨 앞쪽 센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동욱을 중심으로 정려원, 이문수, 이승준, 김리나 등이 양 옆으로 줄지어 선 채 대열을 형성해 영화 '어벤져스'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10인방의 표정 또한 '어벤져스'와 닮은꼴 비주얼을 과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 ‘풍선껌’을 향해 뜨거운 호응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종영 후에도 시청자분들의 마음과 기억에서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마지막인 최종회까지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15회에서는 리환(이동욱 분)이 반반이었던 알츠하이머 유전 가능성의 위기를 무사히 넘기는 모습이 담겼다. 리환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상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고, 겉으로 내색치 않았지만 알츠하이머 유전 가능성을 염려했던 리환과 행아(정려원)가 안도의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표했던 것. 알츠하이머 유전 가능성의 걱정을 덜게 된 ‘버블리 커플’이 이대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종회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화앤담픽처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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