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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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작가 된 고현정, 그래도 선택은 배우인 이유

기사입력 2015.12.15 15: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작가, 사업가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SBS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홀에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런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현정, 권민수PD, 이상수 국장이 참석했다. 

"도전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연기 할 때 힘들지만 찌릿한게 있다"고 연기자의 삶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책은 활자 안에서 남지 않나. 그 기록이 내가 좋아하는 종이로 남아있다는 게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이 것도 무슨 횡잰가 싶다"며 "요새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려 한다. 도전하고 싶은 게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지금 하는 것만으로도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한 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을 한 것에 대해서도 "도쿄 도착하고 리얼리티를 하기로 마음 먹기를 잘했다 생각했다. 내 눈에 카메라가 다 걸릴 줄 알았는데 놀랍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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