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유아인, 올해 인생의 황금기 맞이한 스타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올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스타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대박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1위에 선정됐다. 지난 2003년 '반올림'으로 데뷔한 그는 '완득이', '깡철이', '성균관 스캔들'을 거쳤고, 2015년 '베테랑'에서 악역 조태오로 잭팟을 터뜨렸다.

온 국민의 찬사를 받은 그는 '사도'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고, 19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사도'는 4억 5천만원의 개런티가 주어진 것으로 알려졌고, '육룡이 나르샤'는 회당 7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베테랑'의 성공 이후 각종 CF를 섭렵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취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황정민 등 선배 배우들과 이준익 감독, 류승완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배우로서 인정 받았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그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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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