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좀비로 변신한 지석진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좀비 전쟁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요원들이 구조한 사람들을 채 가던 지석진은 결국 요원들에게 뒷통수를 맞고 좀비에 감염됐다. 해독제를 찾지 못한 그는 결국 좀비가 되어 요원들을 쫓아다녔다.
아직 좀비는 간단한 단어밖에 말할 수 없기에 지석진은 "왕코", "메뚜기", "해독제"란 말을 하며 온 힘을 다해 메소드 연기를 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어색함에 어쩔 줄 몰라했고, 그렇게 변해가는 지석진을 보며 이광수를 비롯한 동료들은 비웃었다. 지석진은 결국 옛 동료들에게 "나도 어색해"라며 혼자 웃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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