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3 17:5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매달 리가 5.5초의 기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체육교실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수아와 설아, 대박이를 데리고 체육교실을 찾아 수업에 참여했다. 삼남매는 달리기 대결에서 축구선수 아빠를 닮은 운동신경을 뽐냈다.
달리기에 이어 수아와 설아가 매달리기 경기에 임했다. 대박이는 누나들이 매달린 모습을 보더니 자신도 하고 싶어서 철봉 쪽으로 기어가 손을 뻗었다.
이동국은 대박이가 하고 싶어 하자 체육교실 선생님에게 가능한 지 물어봤다. 체육교실 선생님은 보통은 바로 떨어진다면 시도 자체에 의미를 두자고 했다.
하지만 대박이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무려 5.5초나 매달려 있다가 떨어졌다. 이동국은 예상치 못한 대박이의 성적에 깜짝 놀라며 뿌듯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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