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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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 구하라, 5m 난간 위도 문제 없이 날았다 '명불허전'

기사입력 2015.12.12 18: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5m 난간 위를 전속력으로 달렸다.

12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는 지붕 위를 날고, 벽을 밟고 뛰는 남소림사 비기의 무술 '비담주벽'을 여제자들이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자들이 이 무술에 도전하는 것은 소림사 역사상 최초다. 

이날 방송에선 난간 위를 걸으며 고군분투하는 여제자들의 모습이 감동을 선사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임수향을 비롯해 하재숙 등도 포기하지 않고 난간 위를 걸었다. 

특히 유이는 눈물을 흘리며 하재숙의 성공에 감격했다. 그는 "포기하셔도 될거라고 생각했다. 언니가 계속 우시면서도 앞으로 가시면서 나중에는 사부한테 '제가 할게요'하고 손을 딱 뻗는 순간에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예상대로 너무 무서웠다"면서도 씩씩하게 걸었다. 

돋보인 것은 구하라였다. 구하라는 난간 위를 전속력으로 달렸다. 김병만은 "홍콩영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모두들 잘한다며 박수를 쳤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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