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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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이덕화, 유오성에 '장혁 살해' 사주했다

기사입력 2015.12.10 22:49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가 유오성에게 장혁 살해를 사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3회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길소개(유오성)에게 천봉삼(장혁) 살해를 사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주는 천봉삼이 조소사(한채아)에게 아이의 정체를 묻는 서찰을 보낸 것을 확인하고 격분했다.

신석주는 자신이 죽고 나서 조소사가 천봉삼과 아이를 데리고 신가대객주를 차지할까 우려하며 길소개를 불러들였다.

신석주는 길소개에게 "천봉삼을 죽이게. 그냥 죽이면 안 돼. 도접장감이다, 풍등령 뚫었다고 박수를 받는데 그 놈 얼굴에 똥칠하고 손가락질 받으며 죽어야 해. 그래야 자네가 도접장이 되도 천봉삼한테 마음 줬던 놈들이 자네한테 돌아설 거 아닌가"라고 천봉삼 살해를 사주했다.

길소개는 신석주가 갑자기 왜 천봉삼을 죽이라고 지시하는 것인지 궁금해 하면서도 일단은 분부대로 하겠다며 명령을 받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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