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0 22:40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덕화가 장혁과 연통한 한채아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3회에서는 신석주(이덕화 분)가 천봉삼(장혁)과 연통한 조소사(한채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주는 조소사가 천봉삼과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는 강제로 조소사를 끌고 집으로 왔다.
신석주는 조소사에게 "오늘부터 해산할 때까지 문 밖에 나서지 마라. 여기에 그림같이 쳐 박혀 있어라. 자넨 내가 돈 주고 산 화첩의 그림이다. 마음도, 입도 닫고 살라는 거다"라고 소리쳤다.
그 사이 천봉삼이 조소사에게 보낸 서찰이 전달됐다. 신석주는 조소사가 감춘 서찰을 빼앗아 읽었다. 천봉삼은 서찰을 통해 조소사에게 아이가 혹시 자신의 아이인지 묻고 있었다.
배신감을 느낀 신석주는 "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 줄 아느냐. 내가 얼마나 널 보석처럼 여겼는데"라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조소사는 행여 천봉삼이 위태로워질까 "그 사람은 아무 잘못이 없다. 소첩이 입을 잘못 놀려서 그런 거다. 용서해 달라"고 애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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