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가 음반판매량 100만 장 돌파 소감을 밝혔다.
그룹 엑소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일 오후 10시 잠실 롯데월드에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엑소채널을 통해 ‘EXO COMEBACK STAGE Sing For You’를 개최했다.
이날 수호는 "앨범을 올해만 세 번째 냈는데 정말 많이 사랑해주셔서 좋았다"며 2015년에도 1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카이는 "정말 기분 좋았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팬들이 없었다면 100만 장 돌파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엑소는 고척돔에서 팬미팅을 진행, 2만 명이 넘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와 관련, 디오는 "고척돔은 최고였다. 너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Sing For You'는 어쿠스틱 기타와 멤버들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감미로운 팝 발라드다. 또 다른 타이틀 곡 '불공평해(Unfair)'는 트렌디하고 밝은 멜로디와 건반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이다.
엑소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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