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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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한채아 아이 정체 '의심'

기사입력 2015.12.10 22:26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한채아 아이의 정체를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3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조소사(한채아) 아이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조소사가 경기도접장 선거 얘기를 하자 "내가 선거에 나가는 게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거냐"고 물었다. 조소사는 "도접장 선거에서 물러나라. 대행수 어른이 길행수를 도접장으로 만드려고 하신다. 대행수 어른은 육의전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실 분이다"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사내란 사랑 말고도 해야 할 일이 있는 거다. 내 이름을 알리고자 나가는 거 아니다. 돈 벌어 마방 되찾고 우리 동패들 위한 최소한의 도리이자 내 책임이다"라고 도접장 선거에 나가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소사는 "당신이 잘못되면 전 어찌 하느냐. 이 아이는 어찌해야"라고 하다가 순간 잘못 말했음을 알아차리고 말을 멈췄다. 천봉삼은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물으며 의아해 했다. 조소사는 아이가 천봉삼의 아이라는 것을 밝히려 했으나 그때 신석주(이덕화)가 나타나 조소사를 막았다.

천봉삼은 조소사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조소사가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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