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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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엘 "이번 리얼리티, 하고 싶은 것 담았다"

기사입력 2015.12.10 14:2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인피니트가 '쇼타임'의 차별점을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이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인피니트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엘, 성종이 참석했다. 성열은 스케줄 관계로 불참했다.

우현은 '쇼타임'과 이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차이점에 대해 "기존 리얼리티는 설정이 있었다"며 "한정된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우리들 끼리 평소에 지내는 모습 멤버들과 사이, 갈등도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에 엘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하고 싶었던 것을 담았다"며 "제작진과 얘기 해서 하고 싶었던 일을 조율했다. 방금도 뭐 할건지 정했다 드라마나 영화처럼 얘기가 오갔다"고 덧붙였다.

호야는 "인지도나 인기, 명성이 아직 부족한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채워가려 리얼리티를 하기 보다는 팬분들께 선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촬영하고 싶었고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현은 "동우가 아이디어를 200개 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우는 "사실 반대가 많았는데 운전해서 팬들을 태운 뒤 고민상담을 하는 인간냄새 나는 리얼리티를 하고 싶었는데 반대가 극심하다"며 "멤버들이 리얼리티를 굉장히 좋아한다.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기 보다는 일상 생활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쇼타임 인피니트'는 인피니트 멤버 완전체가 약 1년 10개월 만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쇼타임'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졌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과 다른 데뷔 6년차 아이돌의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확인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10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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