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3살 연하 배우 박혜원과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용준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용준이 박혜원과 현재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6개월 전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준은 SG워너비 멤버로 2004년 가요계에 데뷔했고, 감성적인 발라드 노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군복무와 솔로 활동을 마치고 올해 초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박혜원은 건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그룹 신화의 앤디와 함께 2005년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았고,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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