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22회 미국 배우 조합 시상식'(이하 SAG어워즈)에서 격돌한다.
미국 배우 조합은 9일(이하 현지시각) 내년 1월 30일 개최되는 'SAG어워즈' 최종 후보자(작)을 발표했다.
먼저 최대 관심사인 남우 주연상에는 브라이언 크랜스톤, 조니 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이클 패스벤더, 에디 레드메인이 이름을 올렸다.
여우 주연상에는 케이트 블란쳇, 브리 라슨, 헬렌 미렌, 시얼샤 로넌, 사라 실버만이 후보로 결정됐다.
'SAG어워즈'는 아카데미상, 골든글러브와 함께 북미에서 권위 있는 배우 시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타 시상식과는 다르게 영화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을 상대로 시상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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