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연우 "나는 71년생, 아내는 87년생"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조연우가 연하 아내와의 나이차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했다.

조연우는 "1971년생이다"면서 "제 아내는 87년생, 29살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내가 내년에 30대가 되서 걱정이 많다. 하지만 서로 3,40대가 되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초대 손님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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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