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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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한채아, 김민정 경고에 '아이 걱정'

기사입력 2015.12.09 22:36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아가 김민정의 경고에 아이 걱정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1회에서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매월(김민정)의 경고에 아이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소사는 임신 중독증 때문에 자지도 못하고 발도 부어 힘들어 했다. 신석주(이덕화)는 조소사를 위해 매월을 불러들였다.

조소사는 자신의 발을 씻겨주던 매월이 눈물을 흘리자 "마마님 마음을 안다. 같은 여자인데 마마님 마음을 모르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매월은 "마님 마음은 죄가 된다. 내 마음은 아무도 죽이지 않지만 마님의 마음은 천봉삼(장혁)을 죽이고 날 죽이고 대행수 어른 죽이고 궁극에는 마님과 그 아이까지 죽일 수도 있다"고 독한 말을 퍼부었다.

매월은 "아직은 견딜만하다. 제가 마님을 미워할 일이 없었으면 한다. 아기를 위해 자중하라"고 경고를 하기까지 했다. 조소사는 매월의 말에 불안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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