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박은지 "전현무, 이름 새겨진 옷입고 술집 갔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전현무와 술집에서 만났던 상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방송인 박은지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가운데 우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은지는 "음식을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하는 것은 못한다"면서 "요즘에는 공부를 해서 집들이를 하면 음식을 대접할 정도는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지는 "작년 초에 친구들과 술집에 갔다. 전현무가 '전현무'라고 써져있는 티를 입고 구석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연예인된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랑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꼭 가봐야 하는 음식점'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수요미식회' ⓒ tv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