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려한 유혹’ 최강희가 파격 변신했다.
9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위 1% 럭셔리 비주얼로 변신한 최강희의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강희는 그동안의 수수한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진한 메이크업에 고혹적인 눈빛을 발산한 최강희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냉혹하리 만치 차가워진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해당 사진은 8일 방송된 ‘화려한 유혹’ 20회의 엔딩 장면이다. 강일주(차예련 분)의 끔찍한 만행을 알아채고 복수를 결심한 신은수(최강희)가 화려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강석현(정진영)에게 팔짱을 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형우(주상욱)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형우에게 복수를 접고 행복을 찾자고 했던 은수가 이제는 반대로 딸의 복수를 위해 화려하게 변신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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