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7 15:25 / 기사수정 2015.12.07 15:26
[엑스포스뉴스=박상진 기자] SK텔레콤 프로게임단T1 (단장 이성영) 리그오브레전드 팀이 차기 시즌 재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1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SK텔레콤 T1에 지명되어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이호성은 2013년 리그오브레전드로 종목을 전환하여 탑 포지션에서 활약해 왔으며, 나진 e엠파이어와 12월 1일 계약을 종료하고 2016년 시즌 T1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5년여 만에 SK텔레콤 T1으로 복귀하게 된 이호성은 ‘e스포츠 최고의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 2016년 롤드컵 우승을 위해 SK텔레콤 T1선수들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SK텔레콤 T1은 올 시즌 LCK 스프링과 섬머,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탑 라이너 '마린' 장경환과 미드 라이너 '이지훈' 이지훈이 팀을 떠나며 전력 보강이 필요해졌고, '듀크' 이호성을 영입하며 올 시즌 라인업을 어느정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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