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초동판매량 9만장 육박 '무서운 기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량이 심상치 않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는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의 음반 판매량) 9만 장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30일 '화양연화 pt.2'를 발매한 이래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7일 연속으로 음반 부문 실시간 및 일간, 주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7일 발표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간 방탄소년단의 앨범은 81,49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초동 판매량 기준으로 2015년 발표된 앨범들 중 1, 2위를 기록한 엑소에 이은 수치에 해당한다. 

앞서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해 주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일 홍콩에서 개최된 '2015 MAMA'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 뒤 타이틀곡 '런(RUN)'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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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