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6
연예

'풍선껌' 정려원, 학사모 썼다 '굴욕 없는 자체발광 미모'

기사입력 2015.12.07 07:36 / 기사수정 2015.12.07 07:3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정려원의 자체발광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정려원은 '풍선껌'에서 일찍 부모를 여의었지만, 당차게 살아가는 입사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정려원이 소품 사진 하나에서도 김행아 캐릭터에 100% 빙의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극중에서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촬영한 행아(정려원)의 대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것. 졸업가운과 학사모를 갖춰 입은 정려원은 양손 각각 꽃다발과 졸업장을 든 채 함박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학사모를 하늘에 날리는 등 졸업을 맞아 기쁜 마음을 밝게 표출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정려원은 졸업 가운 패션에서도 굴욕 없는 광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려원의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러블리한 표정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여신 미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더불어 긴 헤어스타일과 반달 눈웃음으로 청순 여대생 포스까지 자아내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촬영 당시 정려원이 졸업 가운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나타나자, 주위에 있던 스태프들은 "진짜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예쁘다" 등의 감탄사를 연신 쏟아내면서 한동안 떠들썩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정려원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바탕으로 일사천리로 소품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정려원은 캔디 같이 씩씩한 김행아 역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상황에 맞게 디테일한 표정과 동작들을 척척 표현해내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발휘했다.

제작진 측은 "정려원은 촬영 초반부터 단 4회만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항상 대본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대본 및 캐릭터 분석에 몰입하고 있다"며 "정려원의 꼼꼼하면서도 세심한 준비로 인해 캐릭터와 하나가 되는 연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풍선껌' 13회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