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6 17:15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집을 정확히 가리킨다며 많이 컸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의 안전교육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내년 어린이집 입학을 앞둔 쌍둥이를 위해서 집까지 마을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신호등 안전교육을 가르친 뒤 마을버스를 타고 아파트 앞에서 내려 쌍둥이에게 미션을 줬다. 쌍둥이가 집까지 찾아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
일단 서언이부터 시작했는데 서언이는 갈림길에서도 정확히 집 쪽을 가리키며 어려움 없이 미션에 성공했다. 서준이 역시 집의 위치를 잘 알고 있어 서언이처럼 미션을 완수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집을 찾아올까 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정확히 방향을 가리켜서 놀랐다. 아이들이 많이 컸더라"면서 부쩍 자란 쌍둥이의 모습에 울컥한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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