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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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주희정과 양동근 모두 좋은 가드"

기사입력 2015.12.04 21:15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실내, 조희찬 기자] "주희정과 양동근 모두 다른 스타일의 좋은 가드다.

서울 삼성은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이날 28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졌다. 라틀리프는 경기 후 "3연승, 정말 '어메이징'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흡도 맞아간다. 라틀리프는 이날 어시스트도 2개 기록하며 동료들과 함께 공격을 만들어갔다. 라틀리프는 "선수들과 서로 익숙해지면서 좋은 경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예전에는 힘 풀리는 순간이 많았지만, 이제는 침착하게 기다리며 맞춰가고 있다"고 했다.

주희정과 손발이 척척 맞았다. 옛 동료 양동근과 주희정 모두 좋은 가드라고 설명한 라틀리프는 "둘 다 뛰어난 가드다. 다만 양동근은 공격적, 주희정은 패스에 집중한다. 평소에도 같이 대화하며 연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3연승으로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삼성은 6일 KC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잠실실내, 권혁재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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