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8대 가왕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오는 6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거미와 조장혁을 꺾고 17대 복면가왕에 오른 여전사 캣츠걸에 대한 온갖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그가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 고독한 사나이 레옹, 럭셔리 백작부인, 남극신사 펭귄맨 등 총 4명이다. 준결승에 오른 복면가수들은 성우 이선, 배우 김형범, 래퍼 제시, 가수 이범학을 꺾고 올라온 만큼 쟁쟁한 실력자들이다.
왕좌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17대 가왕 여전사 캣츠걸 역시 "오늘 제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복면가수가 18대 가왕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면가왕'은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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