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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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이승기, 빅이슈 판매원에 방한복 80벌 선물

기사입력 2015.12.04 13:0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가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잡지 '빅이슈' 판매원들에게 겨울 방한복을 선물했다.
 
4일 빅이슈코리아에 따르면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가 겨울에도 '빅이슈' 잡지 판매를 지속하며 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빅이슈 판매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한겨울용 방한복 각각 40벌씩, 80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복은 배우 이서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르까프와 이승기가 모델인 쉐펠 방한복으로, 두 사람은 방한복 안에 '빅이슈 판매원을 응원합니다. 배우 이서진 배우 이승기'라는 문구를 하나씩 새겨 넣어 빅이슈 판매원들에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월과 5월 이서진씨와 이승기씨가 '빅이슈' 표지 모델 재능기부와 스타 빅돔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며 빅이슈와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추운 겨울에도 매일 잡지를 판매하는 빅이슈 판매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리고자 준비하게 됐다” 고 밝혔다.
 
빅이슈코리아 관계자는 “빅이슈 판매원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의류 모금활동을 하던 중 배우 이서진씨로부터 겨울용 방한복을 선물하겠다는 전화를 받았다. 덕분에 빅이슈 판매원들이 올겨울 따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서진씨와 이승기씨에게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배우 이서진과 이승기는 이번 방한복 기부 이외에도 빅이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스타 빅돔을 다음 주 서울 시내 모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빅이슈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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