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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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오빠 어딨어"…사라진 개리 찾기

기사입력 2015.12.04 09: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서울 한복판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개리를 찾아 헤매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사라진 개리를 찾아 떠나는 미션을 수행한다.

제작진에 의해 큐브에 갇힌 채 서울 한복판에 놓여진 개리는, 자신의 위치를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화를 했다.

하지만 개리는 본인이 어디에 있는건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 3면이 막힌 큐브에 갇힌 채 개리는 지금 있는 장소를 유추할 수 있는 단서들에 대해 전화로 설명했고, 런닝맨은 그 위치를 듣고 사라진 개리를 찾아 구출하기 위해 미션 임파서블을 방불케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수행하는 송지효는 "오빠 어디 있어!"라고 외치며 열심히 개리를 찾아 서울 시내를 헤맸다. 

개리는 제한시간 동안 통화를 통해 멤버들에게 보여지는 것들을 짧고 간략하게만 말해야 했다. 개리는 "한강다리가 보인다", "갈대가 보인다"등의 애매하고 짧은 설명만 런닝맨에게 전달했다. 이를 들은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은 당황해 하며 서울의 한강다리가 있는 곳, 갈대밭이 보이는 곳 등을 열심히 찾아 헤매며 사라진 개리를 위해 열심히 서울을 순회 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는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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