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명품 가방이 없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진행자 박명수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사유리에게 "일본 분이신데, 한 달에 얼마나 버느냐. 난 여유있게 살 만큼 번다"고 물었다.
사유리는 "많이 벌지 못한다. 회사에 소속돼 7대3으로 나눠 옛날만큼 못 번다"며 "생활하는데 여유는 있다. 옷도 살 수 있고 강아지한테 밥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명품가방 하나 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없다. 2만원 짜리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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