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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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400만 돌파…이병헌 "기대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

기사입력 2015.12.03 08: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11월 한국영화 최단 기록을 세워, 주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내부자들'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상망에 따르면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1만9485명을 모아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무려 10일 이상 시간을 앞당긴 것. '내부자들'은 이번 주내로 '신세계'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세운 468만명, 47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저희들도 참 좋은 경험이었고 작업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더더욱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부탁드린다. 저희들도 계속 화이팅하겠다"고 밝혔다. 

조승우는 "'내부자들' 사랑해주시고 많이 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내부자들'이 더 의미 있고 멋진 영화가 됐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해주시고 지켜봐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논설주간 이강희로 시선을 끌었던 백윤식은 "여러분 덕분에 아주 빠른 속도로 흥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이라며 "'내부자들' 많이 사랑해달라. '내부자들'의 흥행은 팩트"라고 위트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현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쇼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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