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성규, 정형돈 빈자리 채웠다 '돈사돌 1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주간아이돌' 성규가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웠다.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데프콘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인사드린다"며 정형돈의 잠정 하차 소식을 알렸다. 

데프콘은 "혼자 하기에 사실 벅차다"며 "돈사돌(정형돈을 사랑하는 아이돌) 1호가 온다"고 새로운 임시 MC를 소개했다.

이에 인피니트 성규가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성규는 "돈사돌 1호가 됐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성규는 MC 선서를 하며 망가짐을 불사할 것을 알렸다.

성규는 데프콘의 요청에 정형돈의 쾌유를 몸으로 기원하며 진상댄스를 추게 됐다. 성규는 당황했지만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진상댄스를 선보이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주간 아이돌'은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true@xportsnews.com/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