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1 23:13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갈소원이 어른들의 싸움에 죽음 위기를 맞았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8회에서는 홍미래(갈소원 분)가 죽음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미래는 이민을 앞두고 강석현(정진영)의 집에서 진행된 진형우(주상욱)와 신은수(최강희)를 위한 환송파티에 참석했다.
홍미래는 파티장에서 일전에 만난 적 있는 권무혁(김호진)과 마주쳤다. 권무혁은 홍미래를 데리고 방으로 와서 같이 놀았다. 홍미래는 피곤했는지 잠이 들었고 권무혁은 홍미래를 두고 나갔다. 잠에서 깬 홍미래는 권무혁의 재킷 안에 있던 문서를 보고 그 문서가 엄마 신은수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침 방에 들어온 강일주(차예련)는 홍미래의 손에 있는 문서가 자신이 권무혁에게 뺏긴 문서임을 확인하고 빼앗으려 했다. 홍미래는 강일주로부터 도망쳐 강일란(장영남)의 옷장 속에 숨어 일단 가방 안에 넣어놓고 다시 파티장으로 나왔다.
강일주는 홍미래가 도망치자 사람들에게 "저 아이가 내 결혼반지를 훔쳤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홍미래를 계속 쫓았다. 홍미래는 강일주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이 다 자신을 쫓아와 무서운 눈빛으로 쳐다보자 겁에 질렸다. 결국 홍미래를 계단에서 미끄러지며 정신을 잃었다. 뒤늦게 달려온 신은수는 홍미래를 안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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