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부산, 광주, 대전에서도 ‘레베카’를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 측은 "2015년 12월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투어 공연을 펼친 후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출연하며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다.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레베카'는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이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레베카’ 설 연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인 2016년 2월 6일부터 10일 공연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레베카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