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30 23:50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정은이 김광규에 대해 기본적으로 위축돼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광규는 MC들과 연애에 대한 토크를 하면서 절친 이서진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이서진이 영상으로 등장해 김광규가 외모 지상주의라고 폭로전을 펼쳤기 때문.
스튜디오 뒤에서는 그런 김광규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김광규의 연애 수행능력을 평가해줄 곽정은이었다.
곽정은은 김광규 몰래 깜짝 등장해서 악수를 나눴다. MC 김제동은 곽정은에게 김광규를 어떻게 봤는지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기본적으로 위축되어 있으시다는 생각을 했다. 뭔가 얘기했을 때 '아니야 아니야' 이런 걸 많이 하시더라. 앞에 있는 사람이 착각하게 하는 게 연애에는 유리하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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