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키, 학창시절 꿈은 아나운서…전현무 "내가 롤모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문제적남자' 그룹 샤이니 키가 학창시절 꿈이 아나운서였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타일러와 박경을 대신해 페퍼톤스 신재평과 샤이니 키가 참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학창시절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그는 호평으로 가득한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며 한 때 아나운서를 꿈꿨던 사실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롤모델이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키는 "그때는 현무 형 같은 캐릭터가 없어서 형 같은 캐릭터가 되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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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