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드라마 ‘송곳’에서 훈남 그 자체인 김희원의 과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열정적인 청년 정민철(김희원 분)을 만날 수 있는 것. 사진 속 그에게선 지금과는 180도 다른 젊은 시절의 패기와 꿈, 활기가 느껴지고 있다.
더욱이 환하게 웃으며 동료에게 장난을 치는 민철의 모습들은 현재에는 전혀 볼 수 없는 희귀한 광경이기에 그의 과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훈훈함이 느껴지는 외모로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다.
이에 꿈 많았던 청년 민철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점 변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
‘송곳’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되는 11회에서는 그 동안은 알 수 없었던 민철의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가지고 있던 남다른 고충을 통해 사회인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애환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시절의 색다른 김희원을 만날 수 있는 ‘송곳’ 11회는 2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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