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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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송민서 "악플 걱정해준 친구 고마워" 눈물

기사입력 2015.11.26 22: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송민서가 자신을 걱정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송민서는 기욤 패트리와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민서는 학창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송민서의 친구는 "민서가 '님과 함께' 출연을 고민하고 있길래 잘 될거라고 해줬다. 악플에 대한 것도 무관심보다 낫다고 위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친구는 "힘들 때 옆에서 잘 챙겨줬으면 한다"며 기욤에게 당부했다.

송민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이 고맙다. 눈물이 날 것 같다. 친구들이 혹시나 저에게 피해를 줄까봐, 제가 욕을 먹을까봐 하나에서 열까지 저에게 물어보더라. 하나부터 열까지 얘기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성형했다는 얘기도 많은데 어렸을 때 사진을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하다. 말로 할 수 없이 고맙다"며 친구들에게 고마워했다.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은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을 통해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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