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스타 진효, 공항서 만취 추태 포착 "검색 통과 못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 배우 진효가 공항에서 만취된 상태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ETtoday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진효가 술에 취한 채 베이징 공항에 나타나 공항 보안 검색에서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진효는 만취한 상태로 눈물을 펑펑 흘리고, 공항 검색 요원에게 두차례에 출국을 저지 당했다고 알려졌다. 

결국 진효는 다음 날 오전 비행기를 탑승해 산동 청도로 떠났다. 행사 현장에 있던 팬들도 붓고 빨개진 진효의 눈과 좋지 않은 안색을 알아챘다고 했다.

이에 진효의 소속사 측은 "이 사건은 진효에게 물어봐야 된다"며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진효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