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게이밍 기어 전문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대표 김병학, 이하 제닉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팀 Rebels Anarchy의 공식 게이밍 장비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26일 발표하였다.
협회가 공식 위탁 운영중인 Rebels Anarchy는 제닉스로부터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공식 게이밍 장비 후원을 받게 되어, 지난 11월 막을 내린 ‘네이버 2015 LoL KeSPA Cup’부터 제닉스 게이밍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제닉스는 Rebels Anarchy 공식 장비 후원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후원하고 있다. 제닉스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LoL 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렸다.
한편, Rebels Anarchy는 201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승강전을 통해 프로 LoL 리그 정규시즌에 합류한 팀이다. Rebels Anarchy는 프로팀으로서 처음 도전장을 내민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LCK 서머 8위, KeSPA Cup 8강 진출 등 기존 LoL 팀에 뒤쳐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Rebels Anarchy를 공식 위탁 운영 중인 협회는 “제닉스의 장비 후원으로 Rebels Anarchy가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기 및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협회는 앞으로도 Rebels Anarchy가 신예로서 돌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및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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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