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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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구자철 "축구 안할때? 아기 보느라 바빠"

기사입력 2015.11.25 21:5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축구선수 구자철이 자신의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자철이 육아에 바쁜 일상을 털어놨다.
 
이날 축구 연습 이외 다른 일상을 묻는 질문에, 구자철은 "아기 보느라 바쁘다. 남자 아이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 역시 "우리 남매가 7명이다. 남자 아이 키우기 힘든 것 충분히 알고 있다"고 공감했다.
 
구자철은 "아들 한 명 있는데 오전 7시부터 날 깨운다"고 말한 뒤 "아기 키우면서 부모님 마음을 알겠더라. 아름답고 멋있을 나이에 아이를 위해 희생했다는 걸 이제 깨닫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프로 축구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구자철이 출연해 샘 오취리, 알베르토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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