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정준영, 로이킴, 박보람, 홍대광의 크리스마스 파티 화보가 공개됐다.
23일 정준영과 로이킴, 박보람, 홍대관은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미리 크리스마스파티를 열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로이킴과 정준영, 홍대광, 박보람 등은 절친한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로이킴이나 박보람, 홍대광의 음악 활동에 자극을 받느냐는 물음에 "1%도 안 받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서로 음악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고, 기분 좋을 때 만나 술 한 잔 하며 즐겁게 노는 게 다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음악에 있어서는 철저히 개인 취향 존중이며 요즘엔 EDM에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홍대광은 "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음악팀을 만들어 열심히 작업 중이라, 내년엔 세상을 뒤집을 계획"이라고 밝혔고, 박보람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 디자인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전했다.
로이킴은 "정준영과 함께한 일본 여행에서 일본어를 못했던 상황이 '굴욕적'이었다"며 "영어와 프랑스어를 비롯해 세상의 많은 언어를 수신은 안 되도 발신은 되는 정도로 배워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파티 화보 및 인터뷰 전문은 '인스타일'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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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