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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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승' 이보미, 日 남녀 통산 한 시즌 최다 상금액 경신

기사입력 2015.11.22 14:24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이보미(27)가 일본남녀 골프를 통틀어 한 시즌 최다 상금 최고액을 경신했다.

이보미는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오포정원CC(파72·6460야드)에서 열린 2015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왕제지 엘레어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우승상금 1800만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이보미는 시즌 7승과 함께 우승상금 1800만엔을 획득했다.

시즌 누적상금 약 2억2581만엔을 모은 이보미는 일본 남녀 골프를 통틀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을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일본남자프로골프(JGTO)에서 이자와 도시미즈(일본)가 기록한 약 2억1793만엔이었다. 여자 기록이었던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기록한 1억7501만6384엔은 넘어선지 오래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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