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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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아시아 넘어 북미로 간다…첫 북미 투어 개최

기사입력 2015.11.21 11:35 / 기사수정 2015.11.21 11: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21일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북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첫 북미투어 'PINK MEMORY:APINK NORTH AMERICAN TOUR 2016'은 2016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총 4개의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월 5일 캐나다 밴쿠버(ORPHEUM)를 시작으로, 6일 미국 달라스(Verizon Theater), 8일 샌프란시스코 (THE REGENCY BALLROOM),  9일 LA(CLUB NOKIA)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일찌감치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있다.

에이핑크는 아시아에서 펼쳤던 해외 단독 콘서트 'PINK PARADISE in Singapore', 'PINK PARADISE in Shanghai'를 모두 매진시키며 해외인기를 증명했고, 일본 첫 라이브 투어 'PINK SEASON'에서 총 3만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한류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다.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에서 이어진 이번 북미활동도 이전 아시아지역에서 보여준 성과 못지않게 더 넓은 세계에 에이핑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핑크의 북미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28일 오픈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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