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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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훈 감독 "뱅그라 교체…콘리 어제 입국"

기사입력 2015.11.20 21:0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양, 나유리 기자] "자꾸 똑같은 패배를 반복하는 것은 안된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5-16시즌 KCC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0-89로 패했다. 

중반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전자랜드는 경기 후반 앞선이 무너지며 완패했다. 

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오늘 경기는 잘 끌고 가다가 가드와 센터에서 흔들렸기 때문에 졌다고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두 포지션이 무너졌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외국인 선수 알파 뱅글라 교체에 대해서는 "새 선수인 자멜 콘리에 대한 가승인 했기 때문에 교체하는게 맞다"면서 "콘리는 어제 저녁에 들어와서 오늘 신체 검사를 했다. 우리 선수들이 어떤 중요한 시기에서 커 나가려면 실패하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자꾸 반복된 실패와 똑같은 상황을 만드는 것은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뱅글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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